대행사 - 영업과 사기 사례, 좋은 대행사 구하는 법
안녕하세요 Shawn 입니다
'마케팅 대행사' 이름만 들었을 때 뭔가 전문적이고 사업을 잘할 것 같지요?
오늘은 이 대행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오늘 알아볼 대행사에 제일기획 등의 대기업 대행사는 제외됩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만나게 되는 중소 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앞서 제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만약 안보셨다면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분야에 대한 설명을 보고 이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의 칼럼에서 말하듯이 저 분야와 비슷하게 대행사도 나눠져 있습니다
바이럴 대행사(카페) - 카페 배포글을 통한 홍보, 핫딜까지 주로 진행합니다
바이럴 대행사(체험단) - 주로 레뷰 등 대규모 체험단 업체에서 진행하고 블로그 뿐만 아니라 인스타도 같이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SNS 마케팅 대행사) - 메타 광고, 유튜브 광고용 배너나 영상 광고를 통한 광고 집행을 많이 합니다. 배너만 하는 경우가 있고 영상도 같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 공식 대행사(네이버 SA, GFA, 파워 컨텐츠 등) -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모든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 고객의 집행비의 15%를 대행사 수익으로 가져갑니다
구글 공식 대행사(유튜브 광고, 구글 애드 등) - 구글에서 진행하는 모든 광고를 집행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르게 추가비로 부과됩니다(보통 조건은 15%)
공구 전용 MCN - 매크로 인플루언서들 모아서 공구만 엄청 하는 곳입니다. 주로 체험단 업체에서 진화합니다
네임드 MCN - 이름 들으면 알정도의 인플루언서들을 소속으로 해서 PPL 및 브랜디드 등의 협찬광고를 진행합니다. 대표적으로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언론송출광고 PR 대행사 - 언론 송출을 하기 위한 매체사에 광고 지원해주는 브로커 업체입니다
통합 광고 대행사 - 위의 세부 대행사들에게 기획 후 대대행을 맡기는 조금 더 큰 규모의 대행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광고비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지 않으면 거래를 안합니다
첫번째는 '네이버 공식 대행사'와 '구글 공식 대행사'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나 가게로 전화가 옵니다.
"대표님 지금 네이버 광고 상태 확인해보셨나요? 지금 광고비가 이상한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혹시 마케팅 담당자 있을까요? 지금 노출되면 안되는 곳에 광고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혹시 대표님 계신가요? 도메인 관련으로 중요하게 상의 드릴 일이 있습니다"
이 위의 전화, 제가 지어낸 게 아니고 실제로 저렇게 영업을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공식대행사의 상단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업체들의 TM(텔레마케팅)하는 방식입니다
저렇게해서 기존의 대행사를 깎아내리거나 본인의 전문성을 어필해서 미팅을 잡고 대행사를 바꾸게 합니다
마치 보험영업과도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렇게 해서 업체를 따내면 그 직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제가 팀장으로 재직할 때 한 팀원은 이 전에 근무했던 대행사에서 멘트가 정해진 '대본'을 받았고 그에 따라 달달 외워서 정해진 연락처에 계속해서 전화해야했고, 계약이 성사가 안되면 말도 안되는 수준의 막말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마케터'일까요? 물론 마케터로서 대행사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자 하는 AE들도 있습니다(대행사의 마케팅 기획자를 'AE'라고 칭함)
모든 대행사 출신 마케터들이 저렇게 일한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TM(텔레마케팅)하는 마케팅 대행사는 모두 걸러도 됩니다
저런 업체가 고객을 생각해서 마케팅을 할까요? 아니면 본인들의 인센을 늘리기위해 고객의 지출만을 유도할까요?
마케팅 대행사는 고객이 지출이 많아져야 받는 돈이 많아집니다.
당연스럽게 다양한 마케팅을 추천하고 그 돈에서 떨어지는 수당을 챙기고자 계속해서 유도합니다.
이 배경으로 초보 대표님이 걱정하는 눈탱이, 사기 업체들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두 번째는 '바이럴 대행사(카페, 블로그, 체험단)' 업체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여기 가게가 근처에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저희 체험단분들께서 꼭 입점을 했으면 좋겠다고해서 연락드립니다'
'여기 제품이 너무 좋다고, 저희 블로거 분들께서 추천해주셔서 연락드립니다'
초보 대표은 깜짝 놀라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체험단이나 블로그 광고를 진행하라는 거고 진행시에 이전보다 매출이 많이 오를거라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체험단은 인원 수로 계산을 합니다.
"30명씩 월 2회, 총 3개월간 6회하시면 원래 500만원인데 여기 업체는 저희 체험단 분들이 요청하신거니까 300만원에 맞춰드리겠습니다"
"진행하시면 후회 안하실거에요. 만약에 효과 없으면 바로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여기서 조항 장난을 칩니다.
저희 PT 끊었을 때 보면 계약할 때 가격과 해지할 때 가격이 다르죠? 이런 업체들도 똑같이 진행합니다.
결제할 때는 명당 1.6만원 꼴이었던 체험단 비용은 해지할 때 명당 적게는 5만원 많게는 10만원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고객은 환불 요청서를 작성할 때 서야 사기인 것을 직감하고 소보원에 연락하게됩니다
하지만 분쟁은 굉장히 피곤하고 사업하기도 벅찬 사장님들은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어디가서 본인을 소개할 때 마케터라고 소개하니, 마케터의 이미지가 안 좋을법도 하죠.
이러한 TM(텔레마케팅)을 하는 회사들은 분명히 제외하고 대행사를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행사를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까요?
가장 추천 드리는 방식은 소개입니다.
주변에 퍼포먼스나 업무핏이 잘 맞는 대행사나 마케터가 있으시다면 소개해달라고 하세요
기본적으로 그 사람과 비슷할 퀄리티의 업무 능력을 가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인하우스 마케터들은 본인과 업무 핏이 맞는 대행사들과 이직을 해서도 오랫동안 일합니다
두 번째는 자주 바꿔보는 것입니다.(혹은 상담만이라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대표님께서 좋은 대행사를 한번 만에 만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대행사를 만나보고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산이 됩니다
같은 분야의 대행사를 1곳만 미팅하지말고 최소한 3-4곳 정도를 미팅하세요
만약 현재의 대행사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추가하고 싶은게 있다면 다른 대행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대행사는 서로를 견제하기에 영업할 때가 가장 진실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라면 최대한 알아봐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담만이라도 받아보면 인사이트를 늘리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위의 2개다 시간이 없다면 피어라닷에게 맡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피어라닷은 인하우스 마케터형태로 대표님의 사업을 도와드립니다
여기서 인하우스 마케터란, 대표님 회사의 소속된 마케터를 말합니다
비용은 줄일 수록 좋고, 효과는 높을 수록 좋으며,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포지션이죠.
고정된 월급을 주기가 부담스러운 대표님들을 위해 저희 서비스를 안내해 드립니다
다음 칼럼은 사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습득하는 방법을 다루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